사진은 기사와 무관함/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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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5시 45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방배역에서 사당역으로 가려던 열차 출입문이 고장났다. 이에 퇴근길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날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열차는 7분가량 뒤인 5시 52분께 수리를 위해 차량기지로 이동했다.

이에 대해 공사 관계자는 "인명피해는 없고 승객들은 모두 하차해 다음 열차로 갈아탔다"며 "현재 정상 운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