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 흉기 피습…범인은 '뒷좌석 승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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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현장서 범인 검거…신원 파악 중
운행 중인 택시 안에서 기사가 뒷좌석 승객에게 피습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YTN 보도에 따르면 14일 밤 9시40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미금역 인근에서 택시 뒷좌석에 타고 있던 승객이 운전 중이던 택시기사를 흉기로 수차례 찔렀다.
택시는 가로수에 충돌하고서야 멈춰섰고, 범인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현장에서 검거됐다. 경찰은 범인의 신원 파악과 함께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경찰과 함께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진 택시기사는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YTN 보도에 따르면 14일 밤 9시40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미금역 인근에서 택시 뒷좌석에 타고 있던 승객이 운전 중이던 택시기사를 흉기로 수차례 찔렀다.
택시는 가로수에 충돌하고서야 멈춰섰고, 범인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현장에서 검거됐다. 경찰은 범인의 신원 파악과 함께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경찰과 함께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진 택시기사는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