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공사, 검단신도시 도시터널에 신공법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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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검단신도시 3단계 도시시설물에 새로운 특허공법이 사용된다. iH공사(구 인천도시공사)는 검단신도시 3단계 도시시설물 터널 2개소에 적용되는 신기술·특허공법을 자재·공법선정위원회를 통해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검단신도시 3단계 도시시설물에 선정된 공법은 터널#1의 프리캐스트 아치 공법, 외부방수 공법이다. 터널#9에는 강관보강 그라우팅 공법을 사용하기로 했다. 인천지역 건설업체 3개사가 터널 실시설계 및 시공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번 검단신도시 자재·공법 선정은 해당 기술의 보유자 대상으로 제안공고를 진행해 다수의 기술보유자가 자유롭게 참여하고 경쟁할 수 있도록 했다. 공법 선정과정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지역건설업체의 참여를 장려했다는 게 공사 측 설명이다. 그 동안 iH공사의 자재·공법은 설계용역사의 자료검토 등으로 후보공법을 선정한 후 심의에서 결정했다.
iH공사는 현재 설계중인 3단계 도시시설물(교량)에 대해서도 제안공고를 진행해 지역업체 및 우수기술 보유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기로 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검단신도시 3단계 도시시설물에 선정된 공법은 터널#1의 프리캐스트 아치 공법, 외부방수 공법이다. 터널#9에는 강관보강 그라우팅 공법을 사용하기로 했다. 인천지역 건설업체 3개사가 터널 실시설계 및 시공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번 검단신도시 자재·공법 선정은 해당 기술의 보유자 대상으로 제안공고를 진행해 다수의 기술보유자가 자유롭게 참여하고 경쟁할 수 있도록 했다. 공법 선정과정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지역건설업체의 참여를 장려했다는 게 공사 측 설명이다. 그 동안 iH공사의 자재·공법은 설계용역사의 자료검토 등으로 후보공법을 선정한 후 심의에서 결정했다.
iH공사는 현재 설계중인 3단계 도시시설물(교량)에 대해서도 제안공고를 진행해 지역업체 및 우수기술 보유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기로 했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