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17일(현지시간)부터 21일까지 세계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가 주최하는 '디스플레이 위크 2021'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전시를 통해 'S폴더블', '슬라이더블', 'UPC' 등 차세대 OLED 기술을 영상으로 공개한다.
'S-폴더블'은 안과 밖 두 번 접을 수 있는 멀티 폴더블 제품이다. 화면을 최대로 펼쳤을 때 크기는 7.2형으로 두 번 접으면 스마트폰처럼, 펼치면 태블릿처럼 사용할 수 있는 콘셉트다.
이날 선보인 'AR용 0.42인치 OLEDoS'는 현존하는 AR 디스플레이 중 최고 수준의 해상도와 밝기를 구현했다.
차량용 플라스틱 OLED 분야에서는 T자형태로 4개의 디스플레이를 하나로 연결해 만든 초대형 차량용 디스플레이와 12.8인치 롤러블 디스플레이 등을 전시했다.
특히 4개의 디스플레이를 하나로 연결해 붙인 초대형 차량용 디스플레이는 OLED의 완벽한 블랙 표현은 물론 쉽게 휘거나 구부릴 수 있어 자연스러운 곡면 디자인이 가능하도록 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