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의 운영사인 빗썸코리아의 올해 1분기(1∼3월) 순이익이 1년 전보다 70% 넘게 급증했다.

17일 빗썸코리아 주주사인 비덴트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빗썸코리아의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변환 재무제표상 순이익은 2천225억5천만원이다.

같은 기준으로 했을 때 지난해 1분기 순이익(1천274억5천만원)보다 74.6% 늘었다.

같은 기간 빗썸코리아의 매출액은 2천191억9천만원에서 2천502억20만원으로 14.15% 늘었다.

빗썸 1분기 순이익 2천226억원…전년 대비 75%↑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