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2개 분기 연속 영업적자 기록 소식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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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이 지난 1분기 대규모 영업적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한 영향으로 18일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8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일 대비 750원(2.04%) 내린 3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1018억원, 영업손실 2129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3.73% 줄었고,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직전 분기에도 232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의 매출액 급감 배경으로 TCO 프로젝트의 인도, 해양 수주 부진, 2019년 수주한 8910억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6척의 발주 취소 등을 꼽았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이날 오전 9시 48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일 대비 750원(2.04%) 내린 3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1018억원, 영업손실 2129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3.73% 줄었고,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직전 분기에도 232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의 매출액 급감 배경으로 TCO 프로젝트의 인도, 해양 수주 부진, 2019년 수주한 8910억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6척의 발주 취소 등을 꼽았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