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저축은행, 디지털 금융플랫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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年 3.5% 정기적금도 출시
스마트저축은행은 디지털 금융 플랫폼 ‘스마트아이(smart-i)’를 출시하며 비대면 금융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smart-i 출시를 기념해 연 3.5%의 금리를 제공하는 smart-i 정기적금 상품도 선보였다. 신규 고객이 대상이다. 12개월 만기 상품으로 월 납입액은 최대 10만원이다. 이자는 만기 일시 지급식으로 제공된다. 스마트저축은행과 제휴한 업체의 임직원에겐 연 4.0%의 금리를 제공한다.
스마트저축은행은 중견·중소기업을 상대로 smart-i를 통한 모바일 특화 영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해당 기업 임직원은 smart-i를 통해 금융거래를 더욱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예금과 신용대출 등에서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지난 17일 한덕엔지니어링과 업무협약을 맺은 것을 비롯해 델리에프에스, 베스트원골드 등 10여 개 업체와 협약을 체결했다. 협회, 단체, 유관기관, 기업 등과의 협약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광주에 본점을 둔 스마트저축은행은 서울과 경기 부천, 제주, 전북 전주 지역에서도 영업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 기준 자산 규모는 8176억원이며 영업이익은 47억원이다.
김영규 스마트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서민금융을 기반으로 한 금융회사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다양한 업계와 협업해 smart-i로 한 단계 높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
스마트저축은행은 중견·중소기업을 상대로 smart-i를 통한 모바일 특화 영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해당 기업 임직원은 smart-i를 통해 금융거래를 더욱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예금과 신용대출 등에서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지난 17일 한덕엔지니어링과 업무협약을 맺은 것을 비롯해 델리에프에스, 베스트원골드 등 10여 개 업체와 협약을 체결했다. 협회, 단체, 유관기관, 기업 등과의 협약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광주에 본점을 둔 스마트저축은행은 서울과 경기 부천, 제주, 전북 전주 지역에서도 영업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 기준 자산 규모는 8176억원이며 영업이익은 47억원이다.
김영규 스마트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서민금융을 기반으로 한 금융회사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다양한 업계와 협업해 smart-i로 한 단계 높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