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한국인 직원 1명 코로나19 확진…누적 86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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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
서울 용산 미군기지에서 근무하는 한국인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9일 주한미군 사령부에 따르면 확진자는 지난달 27일 다른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미군기지 영외에 있는 거주지에서 격리 중이었으며 최근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주한미군 관련 누적 확진자는 866명이다.
한편 주한미군은 전날부터 미군과 군무원 자녀에 해당하는 12∼17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작년 말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한 주한미군은 현재까지 접종률이 76%를 넘겼다. 모더나와 얀센 백신에 이어 청소년용으로는 화이자 백신을 추가로 투입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19일 주한미군 사령부에 따르면 확진자는 지난달 27일 다른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미군기지 영외에 있는 거주지에서 격리 중이었으며 최근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주한미군 관련 누적 확진자는 866명이다.
한편 주한미군은 전날부터 미군과 군무원 자녀에 해당하는 12∼17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작년 말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한 주한미군은 현재까지 접종률이 76%를 넘겼다. 모더나와 얀센 백신에 이어 청소년용으로는 화이자 백신을 추가로 투입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