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 만에 또 동났다…'쓱' 받을 수 있는 스타벅스 쿨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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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스타벅스 e프리퀀시 굿즈 2차 판매 완판 [이슈+]
신세계그룹 통합 온라인 쇼핑몰 SSG닷컴이 20일 2차로 판매한 스타벅스 e프리퀀시 굿즈 굿즈(증정품)가 30분 만에 동이 났다. 지난주 1차 판매 당시 입증한 뜨거운 인기가 이어졌다.
20일 SSG닷컴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한 스타벅스 e프리퀀시 2차 판매 물량이 30분 만에 완판됐다.
SSG닷컴은 지난 13일 1차 판매 당시 접속 장애를 고려해 서버 증설 등을 통해 2차 판매에 대비했다. 당시 방문자가 평소의 10배 수준으로 한꺼번에 몰려 일시적인 접속 장애가 일어났기 때문이다.
e프리퀀시 굿즈는 스타벅스가 여름과 겨울 스티커 적립 서비스로 17잔의 음료를 마시면 받을 수 있는 증정품이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e프리퀀시 굿즈 중 쿨러와 랜턴의 온라인 판매용 제품을 별도 기획해 SSG닷컴에서 판매했다. 쿨러의 경우 '오션 블루' 색상을 준비했다. 오프라인 매장용인 '서머 그린'·'서니 핑크' 색상 제품은 SSG닷컴에서 구입할 수 없다. 랜턴은 크림 그레이 색상을 따로 제작했다. 가격은 쿨러와 랜턴 모두 3만7000원이다. e프리퀀시를 완성하기 위해 최소 6만원 내외의 비용이 든다는 점을 고려하면 비용을 3분의 2 수준으로 줄일 수 있는 셈이다.
또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1만3000원에 판매하는 ‘스타벅스 서머 데이 스티커’도 ‘오션 블루’ 색상 파우치에 담아 SSG닷컴에서 구입할 수 있다.
SSG닷컴 관계자는 "2차 판매를 위해 서버 증설 등 시스템 자원을 투입해 대비했다"며 "지난 1차 판매 때와 비슷한 접속자 수에도 불구하고 접속 장애 없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20일 SSG닷컴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한 스타벅스 e프리퀀시 2차 판매 물량이 30분 만에 완판됐다.
SSG닷컴은 지난 13일 1차 판매 당시 접속 장애를 고려해 서버 증설 등을 통해 2차 판매에 대비했다. 당시 방문자가 평소의 10배 수준으로 한꺼번에 몰려 일시적인 접속 장애가 일어났기 때문이다.
e프리퀀시 굿즈는 스타벅스가 여름과 겨울 스티커 적립 서비스로 17잔의 음료를 마시면 받을 수 있는 증정품이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e프리퀀시 굿즈 중 쿨러와 랜턴의 온라인 판매용 제품을 별도 기획해 SSG닷컴에서 판매했다. 쿨러의 경우 '오션 블루' 색상을 준비했다. 오프라인 매장용인 '서머 그린'·'서니 핑크' 색상 제품은 SSG닷컴에서 구입할 수 없다. 랜턴은 크림 그레이 색상을 따로 제작했다. 가격은 쿨러와 랜턴 모두 3만7000원이다. e프리퀀시를 완성하기 위해 최소 6만원 내외의 비용이 든다는 점을 고려하면 비용을 3분의 2 수준으로 줄일 수 있는 셈이다.
또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1만3000원에 판매하는 ‘스타벅스 서머 데이 스티커’도 ‘오션 블루’ 색상 파우치에 담아 SSG닷컴에서 구입할 수 있다.
SSG닷컴 관계자는 "2차 판매를 위해 서버 증설 등 시스템 자원을 투입해 대비했다"며 "지난 1차 판매 때와 비슷한 접속자 수에도 불구하고 접속 장애 없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