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서 건물에 화물차 돌진해 화재…최소 8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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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시흥동의 한 도로에서 화물차 2대가 충돌한 뒤 차량 1대가 인근 5층 건물에 부딪히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고는 20일 오전 11시경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등은 건물로 돌진한 5t 화물차량이 건물 변압기를 건드리면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사고로 최소 2명이 사망했고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사상자가 더 나올 가능성도 있다.
소방당국은 약 40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인근 차선을 통제한 상태로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사고는 20일 오전 11시경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등은 건물로 돌진한 5t 화물차량이 건물 변압기를 건드리면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사고로 최소 2명이 사망했고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사상자가 더 나올 가능성도 있다.
소방당국은 약 40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인근 차선을 통제한 상태로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