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한진칼 주식 21만여주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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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제 재원 마련이라는 해석 나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한진칼 주식 21만여주를 매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은 지난 3월 8일 5만5000주 매도를 시작으로 3개월 동안 21만2500주를 매도했다.
이에 조 전 부사장의 지분율은 5.79%에서 5.43%로 줄었다. 일각에서는 해당 매도가 600억원대에 달하는 상속세 재원 마련이라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한편, '땅콩 회항' 사건으로 사회적 공분을 샀던 조 전 부사장은 지난 2018년 이후 그룹으로 복귀를 못하고 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20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은 지난 3월 8일 5만5000주 매도를 시작으로 3개월 동안 21만2500주를 매도했다.
이에 조 전 부사장의 지분율은 5.79%에서 5.43%로 줄었다. 일각에서는 해당 매도가 600억원대에 달하는 상속세 재원 마련이라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한편, '땅콩 회항' 사건으로 사회적 공분을 샀던 조 전 부사장은 지난 2018년 이후 그룹으로 복귀를 못하고 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