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면식도 없는 행인 2명에 흉기 휘두른 40대 여성 체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찰 "검찰에 송치할 예정"
일면식도 없는 행인에게 이유 없이 흉기를 휘두른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강동경찰서 따르면 특수협박 혐의로 40대 여성을 입건해 조사 중이다.
A 씨는 지난 14일 밤 12시께 서울 강동구에서 일면식도 없는 행인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도로에서 흉기를 휘두르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가 사용한 흉기를 압수했으며 A씨를 현행범으로 검거했다.
A 씨는 신경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 2명은 모두 다치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며 "정상참작할 부분이나 A씨가 왜 늦은 밤 집에서 나왔는지 등 조사를 마치는 대로 A 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20일 강동경찰서 따르면 특수협박 혐의로 40대 여성을 입건해 조사 중이다.
A 씨는 지난 14일 밤 12시께 서울 강동구에서 일면식도 없는 행인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도로에서 흉기를 휘두르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가 사용한 흉기를 압수했으며 A씨를 현행범으로 검거했다.
A 씨는 신경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 2명은 모두 다치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며 "정상참작할 부분이나 A씨가 왜 늦은 밤 집에서 나왔는지 등 조사를 마치는 대로 A 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