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할리우드 진출? 코로나 때문에 잠시 귀국"(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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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한국에서 연습하는 게 낫다고 판단"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브라이언이 할리우드 진출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브라이언이 꿈을 이루기 위해 할리우드를 방문했지만 2개월 만에 돌아온 이유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구라는 "방송 때 할리우드 배우 오디션을 보러 다닌다는 말이 있었는데 어떻게 되가냐"고 질문했다.
이를 들은 브라이언은 "그 때 방송 끝나고 미국을 갔다. 2월에 비행기를 타고 갔는데, 갑자기 코로나19가 터졌다. 학원도 문닫고 다 온라인으로 수업하게 됐다. 그렇게 하다가 이렇게 연습하기 보다는 한국에서 일을 하면서 연습하는 게 낫다고 생각해 두 달만에 들어왔다"고 근황을 전했다.
또 그는 "지금도 수업을 듣고 있다. 두 학생이 연기를 하면, 크로마키 배경 천을 해둔 다음 (배경을 합성해) 단 둘이 영상통화로 리허설 해보고 수업 날 선생님 앞에서 보여주는 식이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브라이언이 꿈을 이루기 위해 할리우드를 방문했지만 2개월 만에 돌아온 이유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구라는 "방송 때 할리우드 배우 오디션을 보러 다닌다는 말이 있었는데 어떻게 되가냐"고 질문했다.
이를 들은 브라이언은 "그 때 방송 끝나고 미국을 갔다. 2월에 비행기를 타고 갔는데, 갑자기 코로나19가 터졌다. 학원도 문닫고 다 온라인으로 수업하게 됐다. 그렇게 하다가 이렇게 연습하기 보다는 한국에서 일을 하면서 연습하는 게 낫다고 생각해 두 달만에 들어왔다"고 근황을 전했다.
또 그는 "지금도 수업을 듣고 있다. 두 학생이 연기를 하면, 크로마키 배경 천을 해둔 다음 (배경을 합성해) 단 둘이 영상통화로 리허설 해보고 수업 날 선생님 앞에서 보여주는 식이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