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美 워싱턴서 주먹 인사…방미 일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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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105/ZA.26397621.1.jpg)
문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해 3박 5일간의 공식 일정에 들어간다.
문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워싱턴D.C.를 찾은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취임 이후 미국 정상과 정상회담을 갖는 것은 이번이 열 번째다.
문 대통령은 21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접견한 후 조 바이든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갖는다. 지난달 22일 화상으로 진행된 기후정상회의 이후 한 달만의 대면이다.
![한미 정상회담에 참석하는 문재인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앤드류스 공군기지에 도착, 현지 관계자와 주먹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105/ZA.26397649.1.jpg)
22일에는 미국의 첫 흑인 추기경인 월튼 그레고리 추기경을 면담하고 '구르마(손수레) 십자가'를 선물할 예정이다. 이후 애틀랜타로 이동해 SK이노베이션 배터리 공장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귀국은 한국시간 23일 저녁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