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 칼로리·나트륨 확인하고 사세요"…CU '영양전면표시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편의점 CU는 도시락 패키지에 열량과 나트륨 함량 표기의 크기를 확대한 '영양전면표시제'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도시락에 포함된 열량, 나트륨 함량 표기를 기존 크기보다 10배 이상 확대 표시해 소비자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는 설명이다.
CU는 영양 전면표시제를 적용한 첫 상품으로 기존 제품보다 열량과 나트륨을 줄인 '한끼식단' 도시을 3종도 출시했다. 한끼식단 도시락은 개당 칼로리는 600~800kcal, 나트륨 650mg 이하로 구성됐다.
CU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인기를 끌고 있다. 해당 상품 3종의 최근 일주일간 매출은 출시 초기 대비 약 두 배 가량 늘었고, 이달 도시락 카테고리 매출액 순위에서도 모두 상위 10위권 내를 기록하고 있다.
CU 관계자는 "앞으로 출시하는 도시락 신상품에 영양전면표시제를 적용하고 올해 말까지 운영 중인 모든 도시락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도시락에 포함된 열량, 나트륨 함량 표기를 기존 크기보다 10배 이상 확대 표시해 소비자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는 설명이다.
CU는 영양 전면표시제를 적용한 첫 상품으로 기존 제품보다 열량과 나트륨을 줄인 '한끼식단' 도시을 3종도 출시했다. 한끼식단 도시락은 개당 칼로리는 600~800kcal, 나트륨 650mg 이하로 구성됐다.
CU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인기를 끌고 있다. 해당 상품 3종의 최근 일주일간 매출은 출시 초기 대비 약 두 배 가량 늘었고, 이달 도시락 카테고리 매출액 순위에서도 모두 상위 10위권 내를 기록하고 있다.
CU 관계자는 "앞으로 출시하는 도시락 신상품에 영양전면표시제를 적용하고 올해 말까지 운영 중인 모든 도시락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