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가 2일 "광역통합과 지방주도성장, 군 내란세력 척결, 검찰개혁 완성, 정치테러 근절, 신천지 등 이단 정치개입 근절 등을 특별히 챙기겠다"고 말했다.김 총리는 이날 삼청동 국무총리 서울공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저는 지난 7개월간 국민의 삶을 지키는 새벽총리가 되겠다는 각오로 출발했다"며 "올해 한 해는 책임과 소통을 강화해 국정 성과를 내는 데 전력하겠다"고 이같이 밝혔다.이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을 비롯한 국정 안정을 통해 대통령을 보좌해왔고, 헌정수호 TF, 테러대책위원회 등 개혁 작업을 수행했으며, 현장에 밀착해 각종 현안을 해결해 왔다"며 "K-국정설명회 등을 통해 국민과 소통하고, 미국 밴스 부통령과의 핫라인 개설을 포함한 외교활동도 이어왔다"고 덧붙였다.김 총리는 "헌법과 법률에 따른 총리의 국정 통할과 책임을 강화하겠다"며 "올해 중반으로 예정된 정부 업무보고가 실질적인 성과 보고가 될 수 있도록 정부 각 부처청의 핵심 과제와 범부처 개혁 과제를 직접 챙기고 장차관 및 간부들과의 소통 및 점검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했다.이어 "국가 미래 전략 경제 분야 중 총리 업무와 관련성이 높은 K-바이오, K-뷰티, K-푸드, K-콘텐츠 등 문화 주도 성장 분야를 집중적으로 살피겠다"며 "미국, 중국, 일본 등 핵심 주변 국가를 중심으로 대통령의 외교 성과에 대한 후속 조치 지원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김 총리는 "청년관계 장관회의, 청년 당정 협의 등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우리 사회의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인 청년 문제 해결 노력을 강화하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재정경제부 2차관에 허장 한국수출입은행 ESG위원회 위원장(사진)을 임명했다. 허 차관(62·행정고시 35회)은 기획재정부 개발금융국장, 국제경제관리관과 국제통과기금(IMF) 상임이사를 지냈다.이 대통령은 우주항공청장에 오태석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장을,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장에 김좌관 부산가톨릭대 석좌교수를,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장에 가수 김원중씨를 선임했다.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인사 관련 브리핑을 열고 “허 차관은 재정경제부 출신의 정통 경제 관료”라며 “국제 금융 및 대외 경제 정책 전문가”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국제 경제 전반에 대한 업무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제 경제와 국고 관리 업무를 총괄하는 업무를 수행할 적임자”라며 “특히 수출과 환율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우리 경제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킬 경제 정책을 입안하고 집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