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그룹‧대선주조가 시민들의 안전한 축제 참여를 위해 나섰다.
BN그룹과 대선주조, 제6회 부산원도심 골목길 축제 협찬
BN그룹‧대선주조(회장 조성제)는 오늘 개막하는 ‘제6회 부산원도심골목길축제’에 손 소독제, 물티슈 등 방역용품을 협찬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부산원도심골목길축제는 원도심 4개 구인 서구, 동구, 중구, 영도구에서 오늘부터 3일간 열린다.

각 구 특성에 맞춘 세대별 주제별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모든 참가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코로나로 축제들이 취소되는 가운데 부산원도심골목길축제는 걷기 중심으로 콘텐츠를 전환해 지난해 11월 유일하게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된다.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축제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BN그룹‧대선주조는 이 축제에 올해로 3년간 협찬을 이어오고 있다. 참가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방역용품 지원을 결정했다.

조성제 회장은 “BN그룹 계열사인 대선주조와 함께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각종 지역 행사와 축제에 오랜 기간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축제에 참가한 시민분들께서 방역용품을 소지해 안전하게 축제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