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여자친구 살해하고 야산으로 도주했던 2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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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경찰서는 헤어진 여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야산으로 도주했던 사회복무요원인 20대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전날(20일)저녁 7시쯤 경남 밀양시에 있는 국도변에서 전 여자친구 B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말다툼 중 B씨가 경찰에 신고하고 지나가던 차량에 도움을 청하자 미리 준비한 흉기로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B씨의 휴대 전화를 추적해 현장으로 출동했고 산으로 도주한 A씨를 붙잡았다고 설명했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A씨는 전날(20일)저녁 7시쯤 경남 밀양시에 있는 국도변에서 전 여자친구 B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말다툼 중 B씨가 경찰에 신고하고 지나가던 차량에 도움을 청하자 미리 준비한 흉기로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B씨의 휴대 전화를 추적해 현장으로 출동했고 산으로 도주한 A씨를 붙잡았다고 설명했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