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SNS에 "文 대통령과 회담…한미 철통동맹 강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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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의 도전과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길 기대"
미국을 공식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앞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을 자신의 SNS를 통해 예고했다.
21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서 "오늘 오후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과 백악관에서 양자회담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나는 (한미) 양국 간의 철통같은 동맹 관계를 재차 강조하는 동시에, 공동의 도전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란히 노력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문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과 백악관에서 첫 대면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를 비롯해 백신 및 경제협력, 기후변화 등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과 대면 정상회담을 하는 두 번째 외국 정상이다.
한편, 문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과의 첫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워싱턴 DC를 방문 중이다. 3박5일 일정의 이번 방미는 바이든 대통령 초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21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서 "오늘 오후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과 백악관에서 양자회담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나는 (한미) 양국 간의 철통같은 동맹 관계를 재차 강조하는 동시에, 공동의 도전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란히 노력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문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과 백악관에서 첫 대면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를 비롯해 백신 및 경제협력, 기후변화 등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과 대면 정상회담을 하는 두 번째 외국 정상이다.
한편, 문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과의 첫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워싱턴 DC를 방문 중이다. 3박5일 일정의 이번 방미는 바이든 대통령 초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