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간 라운드에 지친 골퍼들, 필드서 챙겨야 할 뷰티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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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OKAYY'
골프존의 골퍼 맞춤형 케어 솔루션 브랜드 ‘골퍼케어플러스(Golfer Care+)’가 웨어러블 디바이스 목걸이인 멘탈플러스(Mental Plus)를 출시했다.
멘탈플러스는 골퍼들이 필드 또는 스크린 골프 라운드 중 착용하는 제품이다. 골퍼케어플러스 관계자는 “멘탈플러스는 착용 시 전자기 신호가 가슴의 미주신경을 자극해 뇌의 알파파 생성을 활성화하고 부교감 신경을 자극한다”며 “집중력을 향상하고 긴장 이완에 도움을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골퍼케어플러스는 제품 출시에 앞서 심전도(ECG) 테스트를 진행했다. 부교감신경 활성도(HF) 비교 연구, 뇌전도(EEG) 시험을 통한 알파파 분석, 불면증군의 멜라토닌 수치 분석 등 세 차례에 걸친 임상연구를 통해 제품의 효과를 검증했다고 한다. 지난해 5월에는 펄스 자기장을 이용한 미주신경 자극 방법 및 장치 관련 특허를 획득했다.
멘탈플러스에 이어 골프존은 여름을 앞두고 장시간 라운드에 지친 골퍼들의 피부를 위한 스킨케어 브랜드 ‘OKAYY’(사진)를 출시했다. 골프존 관계자는 “골퍼들이 홀인원과 버디 성공 등 기분 좋은 라운드 순간에 외치는 환호성인 ‘오케이’에서 브랜드명을 착안했다”며 “고객들이 뷰티 제품을 고를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능과 디자인, 휴대성, 가격 등에서 만족도를 높이려고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OKAYY의 보송 선가드 스틱의 경우 발라도 끈적임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라운드 때 골프 파우치와 주머니에 쉽게 넣고 다닐 수 있도록 만들었다. 시크(Chic)와 비비드(Vivid) 등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OKAYY는 라운드 종료 후 애프터 케어까지 할 수 있도록 샴푸, 폼클렌저, 로션, 마스크팩이 담긴 애프터라운드 이지케어 키트도 출시할 예정이다.
올해 출범 21주년을 맞이한 골프존은 ‘누구나 골프를 즐길 수 있게 한다’는 기업 이념으로 골프와 정보기술(IT) 핵심 기술, 문화가 어우러진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국내 골프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박강수 골프존 대표는 “골프존이 가지고 있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골퍼들이 골프존 앱을 통해 소통하고 다양한 골프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멘탈플러스는 골퍼들이 필드 또는 스크린 골프 라운드 중 착용하는 제품이다. 골퍼케어플러스 관계자는 “멘탈플러스는 착용 시 전자기 신호가 가슴의 미주신경을 자극해 뇌의 알파파 생성을 활성화하고 부교감 신경을 자극한다”며 “집중력을 향상하고 긴장 이완에 도움을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골퍼케어플러스는 제품 출시에 앞서 심전도(ECG) 테스트를 진행했다. 부교감신경 활성도(HF) 비교 연구, 뇌전도(EEG) 시험을 통한 알파파 분석, 불면증군의 멜라토닌 수치 분석 등 세 차례에 걸친 임상연구를 통해 제품의 효과를 검증했다고 한다. 지난해 5월에는 펄스 자기장을 이용한 미주신경 자극 방법 및 장치 관련 특허를 획득했다.
멘탈플러스에 이어 골프존은 여름을 앞두고 장시간 라운드에 지친 골퍼들의 피부를 위한 스킨케어 브랜드 ‘OKAYY’(사진)를 출시했다. 골프존 관계자는 “골퍼들이 홀인원과 버디 성공 등 기분 좋은 라운드 순간에 외치는 환호성인 ‘오케이’에서 브랜드명을 착안했다”며 “고객들이 뷰티 제품을 고를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능과 디자인, 휴대성, 가격 등에서 만족도를 높이려고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OKAYY의 보송 선가드 스틱의 경우 발라도 끈적임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라운드 때 골프 파우치와 주머니에 쉽게 넣고 다닐 수 있도록 만들었다. 시크(Chic)와 비비드(Vivid) 등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OKAYY는 라운드 종료 후 애프터 케어까지 할 수 있도록 샴푸, 폼클렌저, 로션, 마스크팩이 담긴 애프터라운드 이지케어 키트도 출시할 예정이다.
올해 출범 21주년을 맞이한 골프존은 ‘누구나 골프를 즐길 수 있게 한다’는 기업 이념으로 골프와 정보기술(IT) 핵심 기술, 문화가 어우러진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국내 골프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박강수 골프존 대표는 “골프존이 가지고 있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골퍼들이 골프존 앱을 통해 소통하고 다양한 골프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