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맞더라도 비거리 손실 줄여줘"…야마하 '리믹스 원정대' 드라이버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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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 리믹스 원정대’ 이용자가 1만 명을 넘어섰다. 야마하골프의 국내 공식 에이전트인 오리엔트골프가 진행하는 야마하 리믹스 원정대는 리믹스 드라이버와 아이언(7번)을 20일간 대여해 시타해볼 수 있는 체험형 서비스다.
오리엔트골프 관계자는 “리믹스 원정대를 통해 수많은 골퍼가 리믹스 드라이버를 경험했고, 리믹스 드라이버로 갈아탄 골퍼도 많다”며 “빗맞더라도 방향성을 잡아주는 리믹스 드라이버의 특징이 골퍼들에게 편안함을 제공한 것 같다”고 밝혔다.
리믹스 드라이버의 관성모멘트는 RMX 220 드라이버 기준 5760g·㎠다. 이는 판매 중인 공인 규격 드라이버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라는 게 제조사 측 설명이다. 오리엔트골프에 따르면 리믹스 드라이버는 미국골프협회(USGA)가 제한하는 관성모멘트 수치인 5900g·㎠에 거의 다다랐다. 관성모멘트가 높을수록 공의 방향성이 좋아진다. 또 정타로 이어지지 않아도 비거리 손실 없이 앞으로 나아갈 확률이 높아진다. 오리엔트골프 관계자는 “헤드의 관성모멘트가 높으면 실수를 최대한 보상해준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오리엔트골프가 스포츠산업기술센터(KIGOS)에 의뢰해 시행한 자체 테스트에 따르면 2020년형 리믹스 드라이버는 같은 힘으로 쳤을 때 다른 드라이버보다 약 5m 멀리 날아갔다. 볼이 토와 힐 쪽으로 약간 빗맞았을 때도 다른 드라이버보다 비거리가 많이 나가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8승을 거둔 ‘슈퍼 땅콩’ 김미현(44)은 “그동안 사용한 타사 제품과 비교했을 때 드라이버의 방향성만큼은 ‘역대급’”이라며 “페어웨이를 지키는 데 최고의 클럽”이라고 극찬했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오리엔트골프 관계자는 “리믹스 원정대를 통해 수많은 골퍼가 리믹스 드라이버를 경험했고, 리믹스 드라이버로 갈아탄 골퍼도 많다”며 “빗맞더라도 방향성을 잡아주는 리믹스 드라이버의 특징이 골퍼들에게 편안함을 제공한 것 같다”고 밝혔다.
리믹스 드라이버의 관성모멘트는 RMX 220 드라이버 기준 5760g·㎠다. 이는 판매 중인 공인 규격 드라이버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라는 게 제조사 측 설명이다. 오리엔트골프에 따르면 리믹스 드라이버는 미국골프협회(USGA)가 제한하는 관성모멘트 수치인 5900g·㎠에 거의 다다랐다. 관성모멘트가 높을수록 공의 방향성이 좋아진다. 또 정타로 이어지지 않아도 비거리 손실 없이 앞으로 나아갈 확률이 높아진다. 오리엔트골프 관계자는 “헤드의 관성모멘트가 높으면 실수를 최대한 보상해준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오리엔트골프가 스포츠산업기술센터(KIGOS)에 의뢰해 시행한 자체 테스트에 따르면 2020년형 리믹스 드라이버는 같은 힘으로 쳤을 때 다른 드라이버보다 약 5m 멀리 날아갔다. 볼이 토와 힐 쪽으로 약간 빗맞았을 때도 다른 드라이버보다 비거리가 많이 나가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8승을 거둔 ‘슈퍼 땅콩’ 김미현(44)은 “그동안 사용한 타사 제품과 비교했을 때 드라이버의 방향성만큼은 ‘역대급’”이라며 “페어웨이를 지키는 데 최고의 클럽”이라고 극찬했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