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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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500명대 수준을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38명 늘어 누적 13만6467명이라고 밝혔다.

전날(585명)보다 47명 줄어들며 이틀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다.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513명, 해외유입이 25명이다.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528명→654명→646명→561명→666명→585명→538명을 기록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3명 추가돼 누적 1934명으로 집계됐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