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뱀 /사진=어비스컴퍼니 제공
뱀뱀 /사진=어비스컴퍼니 제공
그룹 갓세븐 출신 뱀뱀이 데뷔 7년 만에 솔로 가수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뱀뱀은 24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흑백의 티저포스터를 공개하며 오는 6월 15일 첫 솔로 앨범이 발표될 것임을 예고했다.

티저포스터에는 슈트 차림에 커다란 리본을 맨 뱀뱀의 뒷모습과 그 위로 한줄기 빛이 비치고 있어 과연 뱀뱀이 자신의 첫 솔로 앨범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뱀뱀은 갓세븐 앨범에서 솔로곡을 선보인 바 있지만, 이번 앨범은 2014년 데뷔 이후 온전히 '뱀뱀'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처음 선보이는 것이기에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최근 소속사 어비스컴퍼니(ABYSS)에 둥지를 틀고 솔로 가수로 새롭게 데뷔하게 된 뱀뱀이 선보일 새 앨범에 관한 스토리는 공식 채널들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