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주요 섬에 닥터헬기 착륙장 설치…"주민 생명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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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는 응급환자 이송을 위해 인구 100명 이상 섬에 '닥터 헬기' 이·착륙장을 차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대상은 개야도, 비안도, 연도, 관리도, 방축도 등 6곳이다.
시는 먼저 인구가 가장 많은 개야도에 올해 3억원을 들여 헬기 이·착륙장을 만들며 나머지 섬은 내년 이후부터 연차적으로 설치한다.
현재는 어청도에만 해군 헬기장이 있고, 나머지 섬은 학교 운동장 등을 임시로 사용하고 있다.
닥터헬기는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응급 처치를 전담하는 헬기다.
시 관계자는 "섬 지역 응급환자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송해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조처"라며 "최대한 서둘러 설치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대상은 개야도, 비안도, 연도, 관리도, 방축도 등 6곳이다.
시는 먼저 인구가 가장 많은 개야도에 올해 3억원을 들여 헬기 이·착륙장을 만들며 나머지 섬은 내년 이후부터 연차적으로 설치한다.
현재는 어청도에만 해군 헬기장이 있고, 나머지 섬은 학교 운동장 등을 임시로 사용하고 있다.
닥터헬기는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응급 처치를 전담하는 헬기다.
시 관계자는 "섬 지역 응급환자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송해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조처"라며 "최대한 서둘러 설치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