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일제히 하락…비트코인 '반토막' 허문찬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1.05.24 13:42 수정2021.05.24 18:48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업비트 라운지 전광판에 비트코인, 이더리움, 도지코인 등 일제히 하락한 암호화폐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날 새벽 1~2시 한때 4000만원선이 붕괴(138일 만)되기도 했지만, 지금은 반등해 4천100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현재 가격은 2월 8일 테슬라의 비트코인 투자 사실이 공개되기 직전으로 되돌아간 것이자 고점 대비 반토막난 것이다.허문찬 기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비트코인 띄운 '테슬라 효과' 신기루처럼 사라졌다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세를 지속하며 고점 대비 반토막났다. 지난 2월 수준인 4000만원대 초반으로 내려앉으며 ‘테슬라 효과’를 고스란히 반납했다.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테슬라 ... 2 2017년 폭락 때처럼…큰손들 코인 내던지고 거래소 입금 '반토막' 암호화폐 가격 하락은 이달 초부터 예고됐다. 세계 기관투자가들이 매도하기 위해 거래소로 입금한 비트코인이 갑자기 세 배 가까이 폭증했다. 반면 거래소로 유입된 신규 자금은 반토막 나기 시작했다. 비트코인을 사겠다는 ... 3 "주식·코인 열풍, 서부시대 연상…집값은 100년 만에 가장 높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로버트 실러 미국 예일대 경제학과 교수(사진)가 “근래 부동산과 주식, 암호화폐 등의 투자심리가 서부 개척시대와 비슷하다”며 자산 거품을 경고했다. 실러 교수는 지난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