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경기 안사시장, 일본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사반대 챌리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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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안산시장은 24일 시장 집무실에서 일본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규탄하는 SNS 챌린지에 동참했다.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는 윤화섭 시장이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규탄 및 철회를 촉구하는 SNS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윤 시장은 이날 오전 집무실에서 ‘일본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사반대!!’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촬영한 사진을 개인 SNS에 올려 뜻을 같이했다.
이어 "일본이 우리나라를 비롯한 주변국의 동의도 없이 원전 오염수 방류결정을 내려 어민들을 비롯해 전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받게 됐다”며 “해양 생태계와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 철회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철모 화성시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윤화섭 시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정명희 부산북구청장과 이동진 진도군수, 이홍재 고흥수협장 등을 지목했다.안산=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경기 안산시는 윤화섭 시장이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규탄 및 철회를 촉구하는 SNS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윤 시장은 이날 오전 집무실에서 ‘일본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사반대!!’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촬영한 사진을 개인 SNS에 올려 뜻을 같이했다.
이어 "일본이 우리나라를 비롯한 주변국의 동의도 없이 원전 오염수 방류결정을 내려 어민들을 비롯해 전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받게 됐다”며 “해양 생태계와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 철회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철모 화성시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윤화섭 시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정명희 부산북구청장과 이동진 진도군수, 이홍재 고흥수협장 등을 지목했다.안산=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