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추미애 아들 '휴가 미복귀' 주장한 당직사병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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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전 장관 "오인과 추측 기반으로 한 제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의 '휴가 특혜 의혹'과 관련해 추 전 장관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당직 사병이 검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지난 18일 당시 당직 사병으로 근무한 현 모 씨를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
앞서 현 씨는 지난 2017년 추 장관의 아들 서 모 씨가 휴가가 끝났는데도 부대에 돌아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추 전 장관은 "오인과 추측을 기반으로 한 제보"라며 이를 부인했다. 그러나 현 씨는 추 전 장관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검찰은 현 씨에게 추 전 장관과 변호사가 한 발언 중 명예가 훼손됐다고 볼 수 있는 부분만 추려 추가로 제출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24일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지난 18일 당시 당직 사병으로 근무한 현 모 씨를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
앞서 현 씨는 지난 2017년 추 장관의 아들 서 모 씨가 휴가가 끝났는데도 부대에 돌아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추 전 장관은 "오인과 추측을 기반으로 한 제보"라며 이를 부인했다. 그러나 현 씨는 추 전 장관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검찰은 현 씨에게 추 전 장관과 변호사가 한 발언 중 명예가 훼손됐다고 볼 수 있는 부분만 추려 추가로 제출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