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2개월만 9㎏ 감량 성공…눈 감상용 원피스 맞아"(동상이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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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샘 문제로 대사가 뚝 떨어져서 살이 25kg쪄"
배우 이승연이 2개월만 9kg을 감량했다고 밝혀 이목을 끌고 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결혼 15년차 배우 이승연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MC서장훈은 "세월이 흘러도 늘 화제의 중심이다. 최근 2개월 만에 9㎏ 다이어트 성공으로 화제가 됐다. 20년 전에 입던 원피스가 아직도 잘 맞는다고?"라고 질문했다.
이를 들은 이승연은 "다 잘 맞지 않냐"며 "항상 눈바디용으로 원피스를 두는데 드디어 맞아서 쾌재를 불렀다. 너무 다행이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김구라가 "건강하게 빼신 거냐"고 질문했다. 이승연은 "갑상샘 문제로 대사가 뚝 떨어져서 살이 25kg 쪘다. 수치가 다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답했다.
또 김숙이 "비결이 남편이라고?"라고 묻자 이승연은 "(남편이) 내 마누라로 계속 살 거면 살이 찌건 상관없는데 좋아해주는 사람들을 생각해서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이는 게 멋있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를. 각성을 잘 시켜준다"고 설명했다.
동상이몽 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5분 방송된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24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결혼 15년차 배우 이승연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MC서장훈은 "세월이 흘러도 늘 화제의 중심이다. 최근 2개월 만에 9㎏ 다이어트 성공으로 화제가 됐다. 20년 전에 입던 원피스가 아직도 잘 맞는다고?"라고 질문했다.
이를 들은 이승연은 "다 잘 맞지 않냐"며 "항상 눈바디용으로 원피스를 두는데 드디어 맞아서 쾌재를 불렀다. 너무 다행이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김구라가 "건강하게 빼신 거냐"고 질문했다. 이승연은 "갑상샘 문제로 대사가 뚝 떨어져서 살이 25kg 쪘다. 수치가 다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답했다.
또 김숙이 "비결이 남편이라고?"라고 묻자 이승연은 "(남편이) 내 마누라로 계속 살 거면 살이 찌건 상관없는데 좋아해주는 사람들을 생각해서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이는 게 멋있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를. 각성을 잘 시켜준다"고 설명했다.
동상이몽 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5분 방송된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