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 /사진=ATISPAUS 제공
서리 /사진=ATISPAUS 제공
싱어송라이터 서리(Seori)가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첫 협업을 펼친다.

25일 0시 공개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두 번째 정규앨범 '혼돈의 장: FREEZE'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서리는 타이틀곡 '제로 바이 원 러브송(0X1=LOVESONG)'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서리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피처링 협업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리는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새 앨범 타이틀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다. 오는 31일 발매되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정규 2집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협업 소감을 전했다.

데뷔 전 유튜브에 올린 커버 영상으로 1000만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일찌감치 눈도장을 찍은 서리는 정식 데뷔 후에도 첫 EP 타이틀곡 '러닝 쓰루 더 나이트(Running through the night)'로 독일, 영국, 프랑스 아이튠즈 알앤비/소울 차트에서 최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글로벌 음악씬이 주목하는 신예로 등극했다.

서리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두 번째 정규앨범 '혼돈의 장: FREEZE' 타이틀곡 '0X1=LOVESONG'은 오는 5월 31일 오후 6시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

한편, 서리는 오는 6월 컴백을 목표로 신보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