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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뷔 반년 엔하이픈, 빌보드 앨범차트 첫 입성에 1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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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인그룹으론 깜짝 성적…미니 2집으로 폭발적 성장세
    데뷔 반년 엔하이픈, 빌보드 앨범차트 첫 입성에 18위
    데뷔한 지 반년 남짓 된 신예 보이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두 번째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18위로 진입하는 '깜짝 성적'을 냈다.

    빌보드는 24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SNS를 통해 엔하이픈 미니 2집 '보더 : 카니발'(BORDER : CARNIVAL)이 '빌보드 200' 최신 차트에서 18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빌보드 200 최신 차트 공식 순위는 25일 업데이트된다.

    데뷔 1년이 채 되지 않은 신인 K팝 그룹이 빌보드 앨범 차트에 상위권으로 첫 진입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지난해 이래 데뷔한 신인 그룹 가운데 빌보드 200 차트에 이름을 올린 것은 엔하이픈이 유일하다.

    올해 들어 발매된 K팝 아티스트의 앨범 중에서는 최고 순위이기도 하다.

    엔하이픈은 방탄소년단을 키워낸 하이브와 CJ ENM이라는 국내 대표적 거대 엔터테인먼트 기업이 합작한 오디션 '아이랜드'를 통해 결성돼 지난해 11월 데뷔했다.

    '아이랜드'에서 글로벌 팬 투표 등을 거쳐 꾸려졌기 때문에 결성 단계부터 국내와 해외 시장을 동시 공략하며 해외 팬덤을 쌓았다.

    특히 데뷔 앨범 '보더 : 데이 원'에 이어 지난달 26일 발매한 미니 2집 '보더 : 카니발'은 괄목할 판매량을 기록하며 급속한 팬덤 확장을 보여주고 있다.

    이 앨범은 데뷔 이후 경험한 세계에 대한 멤버들의 감정을 강렬한 사운드와 퍼포먼스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보더 : 카니발'은 일본 오리콘 4월 월간 앨범 차트에서 1위에 올랐고, 타이틀곡 '드렁크-데이즈드'(Drunk-Dazed)가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 166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들은 지난 20일부터 후속곡 '피버'(FEVER)로 활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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