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어구이·소갈비…편의점에 럭셔리 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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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신상품
하루 50개씩 예약 판매
GS25 신상품
하루 50개씩 예약 판매
편의점에 고급 식재료를 쓴 1만원짜리 도시락이 등장했다. 코로나19 사태로 늘어난 ‘혼밥족’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도시락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다.
편의점 GS25는 민물장어, 소갈비살, 메로구이 등 고급 식재료로 만든 도시락 3종을 27일 출시한다. 각각 ‘민물장어구이 도시락(1만900원)’(사진) ‘갈비살구이 도시락(9900원)’ ‘메로구이 도시락(1만1900원)’이다. 모두 고급 음식점에서 볼 법한 비싼 식재료다. 표고버섯을 넣어 지은 밥 및 장아찌와 명란 계란말이, 오징어식해 등을 함께 구성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냈다.
GS리테일은 이번 프리미엄 이색 도시락 3종을 하루에 50개씩 총 150개만 생산할 예정이다. 원하는 소비자는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GS25 전용 앱 ‘더팝’을 통해 예약하고 원하는 시간과 GS25 점포를 지정해 받을 수 있다.
편의점에서 대부분의 도시락은 3000~4000원대다. 가격이 4000원을 넘으면 프리미엄 도시락으로 분류된다. GS25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23일까지 4000원 이상 도시락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35.1% 증가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프리미엄 도시락 인기가 도시락 전체 매출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노유정 기자 yjroh@hankyung.com
편의점 GS25는 민물장어, 소갈비살, 메로구이 등 고급 식재료로 만든 도시락 3종을 27일 출시한다. 각각 ‘민물장어구이 도시락(1만900원)’(사진) ‘갈비살구이 도시락(9900원)’ ‘메로구이 도시락(1만1900원)’이다. 모두 고급 음식점에서 볼 법한 비싼 식재료다. 표고버섯을 넣어 지은 밥 및 장아찌와 명란 계란말이, 오징어식해 등을 함께 구성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냈다.
GS리테일은 이번 프리미엄 이색 도시락 3종을 하루에 50개씩 총 150개만 생산할 예정이다. 원하는 소비자는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GS25 전용 앱 ‘더팝’을 통해 예약하고 원하는 시간과 GS25 점포를 지정해 받을 수 있다.
편의점에서 대부분의 도시락은 3000~4000원대다. 가격이 4000원을 넘으면 프리미엄 도시락으로 분류된다. GS25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23일까지 4000원 이상 도시락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35.1% 증가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프리미엄 도시락 인기가 도시락 전체 매출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노유정 기자 yjr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