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피자 브랜드 고피자가 110억원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투자에는 우리은행, DS자산운용이 신규 투자사로 참여했고, 기존 기관투자사인 DSC인베스트먼트, 캡스톤 파트너스가 후속 투자로 참여했다. 고피자 관계자는 “국내와 해외 시장에서 견조한 성장세와 자체 연구소가 개발하고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키친 기술력이 성과를 보이며 투자자의 관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임재원 고피자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한 해를 보낸 가맹점주들을 위한 지원을 대폭 늘리겠다”고 말했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