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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업 인재' 모시는 스타트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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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싸인, 前오라클 전무 영입
    씨티·라인 출신, 매스프레소行
    국내 스타트업이 대기업 출신 등 외부 전문가로 전문 인력을 잇따라 보강하고 있다.

    온라인 계약 서비스 업체 모두싸인은 최근 박상현 전 한국오라클 전무를 부대표로 영입했다. 모두싸인은 비대면으로 계약을 맺을 수 있는 전자계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 신임 부대표는 모두싸인에서 사업 전략 수립, 전략적 제휴, 내부 조직 관리 등을 맡는다.

    에듀테크 스타트업 매스프레소는 지난 3월 씨티그룹과 라인 출신을 최고재무책임자(CFO)와 최고사업책임자(CBO)로 영입했다. 남연수 신임 CFO는 씨티그룹의 투자은행(IB) 주식자본시장부 등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베테랑이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회사들의 신규상장(IPO)과 유상증자를 80건 이상 진행한 경험이 있다. 장채선 신임 CBO는 네이버 관계사인 라인의 태국지사에서 사업개발 및 파트너십 등을 총괄했다. 장 CBO는 매스프레소의 국내 및 해외 시장 확장과 사업모델(BM) 개발을 맡는다.

    온라인 패션 플랫폼 ‘29CM’을 운영하는 에이플러스비는 지난달 박준모 전 아마존코리아 대표를 공동대표로 선임했다. 박 신임 공동대표는 IBM코리아, 구글코리아를 거쳐 아마존의 중국·한국·동남아 PM 총괄 등을 지냈다. 29CM은 이번 공동대표 영입으로 해외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배달 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최근 김상헌 전 네이버 대표를 부회장으로 영입했다. 김 부회장은 2017년부터 우아한형제들의 사외이사로 경영 자문을 해왔다. 김 전 대표는 지난 2월 미국 매치그룹이 하이퍼커넥트 지분 100%를 17억2500만달러(약 1조9330억원)에 인수하는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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