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사진=TV조선
임영웅부터 황윤성까지 '뽕숭아학당' 멤버들이 웃음 지뢰밭을 예고했다.

26일 방송되는 TV조선 ‘뽕숭아학당: 인생학교’ 52회에서는 아직 끝나지 않은 뽕6의 ‘도란도란 디너쇼’ 제2탄이 공개된다. 또 디너쇼 후 꿀맛 같은 휴식을 즐기는 뽕6의 모습이 담긴다.

열심히 달려온 뽕6가 ‘특별 휴가 프로젝트’에 나서면서 ‘6인 6색’ 휴가 버킷리스트를 공개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열심히 일한 자, 마음껏 즐겨라!’라는 기치 아래 뽕6가 선택하고 즐기는 특별한 휴가가 펼쳐지는 것.

‘뽕숭아학당’ 1교시부터 5교시까지 행복으로 충만한 휴가 타임에 과연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휴가를 즐기지 못한 멤버에게 수여될 웃음 폭탄 벌칙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뽕숭아학당' /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사진=TV조선
특히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뽕숭아학당 표 분장쇼’도 열린다. 휴가를 즐기던 도중 ‘이 구역 올킬’이라고 불릴만한 초역대급 비주얼 멤버가 등장하면서 현장이 초토화된 터.

갑작스럽게 의문의 장소로 끌려간 멤버들의 억울, 분노, 그리고 체념에 이르는 '3단 표정 변화'가 포착되는가 하면, “카메라 돌려봐! 카메라 돌려봐!”라고 김희재가 큰소리로 외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호기심을 높였다.

뽕6는 촬영장인지 파티장인지 구분할 수 없을 만큼 천장을 뚫는 텐션으로 쌈을 싸먹으며 저녁 식사 파티를 펼치는 등 '뽕흥'을 대방출했다.

브레이브 걸스의 ‘가오리춤’까지 완벽하게 섭렵하는 등 ‘통제 불가’ 신명나는 휴가를 즐긴 것. 여기에 금발 미남이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면서 정체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뽕숭아학당' /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사진=TV조선
이날 방송에서는 트롯 사상 최초 ‘테라스 디너쇼’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뽕6의 ‘도란도란 디너쇼’ 제2탄이 선보인다. 무대에 오른 임영웅은 “만나서 너무 행복해”라며 가슴 떨리는 심쿵 고백으로 팬들과 뽕6 모두를 감동시켰고 댄스 본능을 터트리며 ‘사랑이 이런 건가요’를 완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명품 보이스 이찬원은 짙은 뽕의 감성으로 ‘안돼요 안돼’를, 장민호는 가슴 깊은 울림을 주는 ‘연리지’로 감동을 안겼다.

또한 정동원은 신곡 ‘내 마음속 최고’를 발매 전 최초로 팬들 앞에서 불러, 귀여움 한도 초과 무대를 전했다. 더불어 단 한 팀의 팬을 위한 특급 팬 서비스, 팬의 이름을 넣어 부르는 하나뿐인 노래 선물이 가동되면서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높였다.

제작진 측은 “디너쇼 당일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서도 뽕6와 팬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도란도란 디너쇼’를 완성했다”라며 “디너쇼 후 뽕6가 즐기는 달콤하고 행복한, 꿀맛 같은 휴가 현장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뽕숭아학당: 인생학교’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