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LH 공채 중단 '지적'…"LH 혁신안·채용 계획 하루빨리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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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혁신안도 청년 지키고 희망주는 혁신이어야"
"청년 기회·지역 발전 계획, 해체되거나 미뤄져선 안돼"
"청년 기회·지역 발전 계획, 해체되거나 미뤄져선 안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26일 서울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초청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105/ZA.26452401.1.jpg)
이 전 대표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LH 혁신안이 논의되는 가운데 신규 공채가 전면 중단됐다. 3월에 발표됐어야 할 채용 공고가 기한 없이 미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LH 사태가 불거지고 정부가 개혁에 착수하면서 채용 계획이 멈춰섰다고 꼬집었다.
이 전 대표는 "임직원들이 공직을 이용해 땅 투기를 한 LH는 해체 수준으로 혁신해야 마땅하다"면서도 "해체해야 할 것은 공공기관의 부정과 부패다. 청년의 기회와 지역 발전 계획이 해체되거나 미뤄져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또 "LH는 입사 희망자들에게 예측 가능하도록 혁신안과 연계한 채용 계획을 최대한 빨리 공지하라. 어떤 혁신안도 청년을 지키고 청년에게 희망을 주는 혁신이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