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여름철 성수기 앞두고 '이동식 에어컨'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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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모델 대비 설치 편해지고 소음 줄여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LG전자가 이동식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했다.
LG전자는 기존 모델과 비교해 설치 편의성을 높이고 소음은 줄인 신제품(제품명 PQ08DBWAS)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제품을 구매하면 에어컨 간편 설치 키트가 기본 제공된다.
창문을 조금 열어 설치 키트를 끼운 뒤 더운 바람을 내보내는 배관을 연결하면 된다.
한국 창틀에 맞춰 제작된 이동식 에어컨 신제품 설치 키트는 기존 모델과 달리 나사가 필요 없고, 부품 결합도 더 간편해졌다.
신제품은 기존 모델보다 소음도 줄였다.
바람세기 약풍에서 '정음모드'를 사용할 경우 소음이 기존 42㏈(데시벨)에서 40㏈로 감소했다.
LG 이동식 에어컨은 냉매를 압축하는 실린더가 2개인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했다.
에너지 효율은 기존 정속형 모델(LW-C062PEW)보다 하루 4시간 사용 기준 에너지를 최대 29% 절약할 수 있다.
신제품의 냉방면적은 26㎡다.
이동식 에어컨은 실외기 설치가 필요한 고정형 에어컨과 달리 창문에 배관만 연결하면 작동할 수 있기 때문에 실외기 설치가 어려운 공간이나 이사가 잦은 경우 유용하다.
신제품 가격은 LG전자 홈페이지 기준 82만1천500원이다.
미국 유력 소비자매체 컨슈머리포트는 최근 '홈 오피스를 위한 최고의 이동식 에어컨'으로 LG전자 제품(모델명 LG LP1419IVSM)을 선정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LG전자는 기존 모델과 비교해 설치 편의성을 높이고 소음은 줄인 신제품(제품명 PQ08DBWAS)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제품을 구매하면 에어컨 간편 설치 키트가 기본 제공된다.
창문을 조금 열어 설치 키트를 끼운 뒤 더운 바람을 내보내는 배관을 연결하면 된다.
한국 창틀에 맞춰 제작된 이동식 에어컨 신제품 설치 키트는 기존 모델과 달리 나사가 필요 없고, 부품 결합도 더 간편해졌다.
신제품은 기존 모델보다 소음도 줄였다.
바람세기 약풍에서 '정음모드'를 사용할 경우 소음이 기존 42㏈(데시벨)에서 40㏈로 감소했다.
LG 이동식 에어컨은 냉매를 압축하는 실린더가 2개인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했다.
에너지 효율은 기존 정속형 모델(LW-C062PEW)보다 하루 4시간 사용 기준 에너지를 최대 29% 절약할 수 있다.
신제품의 냉방면적은 26㎡다.
이동식 에어컨은 실외기 설치가 필요한 고정형 에어컨과 달리 창문에 배관만 연결하면 작동할 수 있기 때문에 실외기 설치가 어려운 공간이나 이사가 잦은 경우 유용하다.
신제품 가격은 LG전자 홈페이지 기준 82만1천500원이다.
미국 유력 소비자매체 컨슈머리포트는 최근 '홈 오피스를 위한 최고의 이동식 에어컨'으로 LG전자 제품(모델명 LG LP1419IVSM)을 선정하기도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