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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인도발 변이 확산 조짐…상파울루서 첫 감염자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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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전파 사례 나타나지 않았으나 가능성 배제 못해"

    브라질에서 인도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상파울루주 정부는 26일(현지시간) 기자 회견을 통해 지난 22일 상파울루시 인근 과룰류스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30대 남성이 인도발 변이 바이러스(B.1.617)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주 정부는 지역전파 사례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이 남성이 국내선을 이용해 리우데자네이루로 이동했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 남성은 리우데자네이루주 캄푸스 두스 고이타카지스에 거주하며, 당시 인도에서 귀국하던 길이었다.

    연방 보건부 국가위생감시국(Anvisa)은 이 남성이 과룰류스 국제공항에서 검사를 받았으나 별다른 증상이 없어 국내선 항공기를 이용해 곧바로 리우데자네이루로 이동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브라질 북동부 마라냥주 정부는 지난 20일 성명을 통해 주도인 상 루이스의 항구에 정박한 화물선 선원 24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15명이 양성이었고, 이 가운데 6명이 인도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후 북부 파라주 2명, 북동부 세아라주 1명, 남동부 리우데자네이루주 1명 등 의심 사례가 잇따라 보고되면서 보건 당국을 긴장시켰다.

    브라질 인도발 변이 확산 조짐…상파울루서 첫 감염자 확인
    한편, 브라질 보건부 집계를 기준으로 전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1천619만4천209명, 누적 사망자는 45만2천31명이다.

    하루 전과 비교해 확진자는 7만3천453명, 사망자는 2천173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23∼24일 이틀 연속 3만 명대로 줄었다가 전날은 배 이상 늘었고, 하루 사망자는 23일(860명)과 전날(790명) 1천 명을 밑돌았으나 전날은 증가 폭이 다시 커졌다.

    주요 매체로 이루어진 언론 컨소시엄이 발표하는 주간 하루평균 사망자는 감소세를 계속했다.

    주간 하루평균 사망자는 3월 17일부터 이달 10일까지 55일 동안 2천 명을 넘었다가 이후 1천900명대로 내려갔고, 전날은 1천835명으로 줄었다.

    전날까지 백신 1차 접종자는 전체 국민의 20.3%인 4천299만1천742명,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은 10.02%인 2천121만4천582명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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