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 어린이 금융·경제교육 등 사회공헌 활동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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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설립된 신한자산운용은 국내 최초로 주식형 및 공사채형 수익증권을 설정한 운용사다. 1999년 뮤추얼펀드를 최초로 내놓은 이후 한국 자본시장을 이끌어오고 있다.
올 1월엔 지난 18년간 이어온 BNP파리바그룹과의 합작 관계를 정리하고 신한금융지주 100% 자회사인 신한자산운용으로 재탄생했다. 5월 현재 운용 규모는 74조원에 달해 업계 5위를 차지하고 있다.
신한자산운용은 ‘고객과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며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엔 코로나19로 결식 위기에 처한 어린이들을 위해 도시락을 제공했다. 특히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식당을 선별하고 이들 식당이 도시락 제공에 참여하도록 해 대구지역 식당에도 도움을 줬다. 어린이펀드를 통한 금융·경제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ESG 펀드 보수는 기금으로 적립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하고 있다.
대체자산 투자 부문에선 지역 주민이 참여해 발전 수익을 공유하는 주민참여형 신재생발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 1호 정책형 뉴딜인프라 펀드인 ‘신한그린뉴딜3호펀드’는 지역주민이 보통주 주주로 참여할 예정이어서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도모하면서 펀드 지배구조까지 개선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환경)뿐만 아니라 S(사회), G(지배구조) 영역에서 의미있는 결과를 냈다는 평가다.
신한자산운용은 방사성폐기물관리기금 재간접 위탁운용사로 재선정되는 등 외부위탁운용관리(OCIO) 영역에서 성장을 이어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상장지수펀드(ETF)에서도 공격적인 투자를 해 다양한 상품을 출시 중이다. 또 지속적인 ESG 관련 연구개발로 ‘지속가능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
올 1월엔 지난 18년간 이어온 BNP파리바그룹과의 합작 관계를 정리하고 신한금융지주 100% 자회사인 신한자산운용으로 재탄생했다. 5월 현재 운용 규모는 74조원에 달해 업계 5위를 차지하고 있다.
신한자산운용은 ‘고객과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며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엔 코로나19로 결식 위기에 처한 어린이들을 위해 도시락을 제공했다. 특히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식당을 선별하고 이들 식당이 도시락 제공에 참여하도록 해 대구지역 식당에도 도움을 줬다. 어린이펀드를 통한 금융·경제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ESG 펀드 보수는 기금으로 적립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하고 있다.
대체자산 투자 부문에선 지역 주민이 참여해 발전 수익을 공유하는 주민참여형 신재생발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 1호 정책형 뉴딜인프라 펀드인 ‘신한그린뉴딜3호펀드’는 지역주민이 보통주 주주로 참여할 예정이어서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도모하면서 펀드 지배구조까지 개선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환경)뿐만 아니라 S(사회), G(지배구조) 영역에서 의미있는 결과를 냈다는 평가다.
신한자산운용은 방사성폐기물관리기금 재간접 위탁운용사로 재선정되는 등 외부위탁운용관리(OCIO) 영역에서 성장을 이어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상장지수펀드(ETF)에서도 공격적인 투자를 해 다양한 상품을 출시 중이다. 또 지속적인 ESG 관련 연구개발로 ‘지속가능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