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사진=한국은행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사진=한국은행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7일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어려움에 대응하기 위해 채무가 늘어나고, 자산가격 상승과 연계한 위험 추구 행태가 강화하면서 가계부채가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가계부채 증가세를 억제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금융통화위원회에서 5월 기준금리를 현행 0.50% 동결하기로 결정한 뒤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