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코, 이리츠코크렙 추가 리파이낸싱 통해 배당률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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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코자산신탁은 이리츠코크렙의 자(子)리츠 '케이비와이즈스타제6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이하 KB와이즈6호)'의 리파이낸싱(재융자)을 통해 배당률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KB와이즈6호는 이랜드리테일 운영매장 중 2001아울렛 분당점과 중계점을 자산으로 설립된 리츠로, 이리츠코크렙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코람코자산신탁은 KB와이즈6호의 담보대출금 1천500억원에 대한 금리를 기존 3.9%에서 3.1%로 낮춰 이자 비용을 약 42억원을 절감시켰다.
이에 절감된 비용을 모두 배당 재원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지난달 모리츠인 이리츠코크렙도 대환대출 및 사채발행 등을 통한 리파이낸싱으로 공모가(5천원) 기준 7.8%대로 배당률을 높인 데 이어 이번 자리츠 리파이낸싱으로 배당률은 연 8.2%로 오르게 된다.
금액으로는 주당 약 410원에 달한다.
코람코자산신탁 김철규 본부장은 "저금리가 지속하는 상황에서 중위험·중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을 위한 매력적인 투자처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KB와이즈6호는 이랜드리테일 운영매장 중 2001아울렛 분당점과 중계점을 자산으로 설립된 리츠로, 이리츠코크렙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코람코자산신탁은 KB와이즈6호의 담보대출금 1천500억원에 대한 금리를 기존 3.9%에서 3.1%로 낮춰 이자 비용을 약 42억원을 절감시켰다.
이에 절감된 비용을 모두 배당 재원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지난달 모리츠인 이리츠코크렙도 대환대출 및 사채발행 등을 통한 리파이낸싱으로 공모가(5천원) 기준 7.8%대로 배당률을 높인 데 이어 이번 자리츠 리파이낸싱으로 배당률은 연 8.2%로 오르게 된다.
금액으로는 주당 약 410원에 달한다.
코람코자산신탁 김철규 본부장은 "저금리가 지속하는 상황에서 중위험·중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을 위한 매력적인 투자처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