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소벤처기업청은 강화군에 있는 중소기업 코에어에게 글로벌 강소기업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코에어는 차량용 에어필터, 캐빈필터, 오일필터 등을 개발 생산하고 있다. DENSO, FRAM 등 해외 자동사 부품사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는 회사라는 게 인천중기청의 설명이다. 전년도 기준 매출액 대비 수출액 78%다.

오창언 코에어 대표는 “연구개발과 해외마케팅을 지원받아 자동차 부품계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유동준 인천중기청장은 “세계시장을 선도할 글로벌 강소기업이 글로벌 히든챔피언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해외마케팅, 연구개발 등 집중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