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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노후 공동주택 경비·청소원 쉼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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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 휴게실 지상 이전, 냉·난방·환풍기 설치 지원
    광주 노후 공동주택 경비·청소원 쉼터 마련
    광주시는 공동주택 비정규직 경비원과 청소원에게 쉼터를 제공하는 근무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준공한 지 20년이 넘은 전용면적 85㎡ 이하 노후 아파트에서 일하는 경비·청소원들의 지하 휴게실을 지상으로 이전·신설할 계획이다.

    또 냉난방기와 환기 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단지별로 사업비의 최대 80%까지 지원하고 나머지는 입주민들이 부담한다.

    공동주택 경비·청소원들은 별도의 휴게공간이 없어 지하 공간에 샌드위치 패널, 간이침대 등을 설치하고 쉼터로 사용해왔다.

    냉난방기나 환기 시설도 설치되지 않아 폭염이나 혹한에 취약한 환경에 노출됐다.

    시와 5개 구청은 근무 환경 개선이 필요한 59개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노후 상태, 단지 규모, 자부담 가능 여부 등을 고려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용섭 시장은 이날 삼각동 모안호반아파트와 오치동 공간아파트를 직접 방문해 이들의 근무 환경을 직접 살펴보고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이 시장은 "공동주택 비정규직 근로환경 개선사업에 입주민들까지 힘을 보탰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서로를 존중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훈훈하고 따뜻한 아파트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마중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시비 2억원을 들여 110개 단지를 대상으로 근무환경 개선사업을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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