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완주 로컬푸드' 꼼꼼하게 점검한다…모니터단 발대식
전북 완주군은 완주로컬푸드의 안전성 확보와 바른 먹거리 운동 확대를 위해 '소비자 모니터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다양한 연령층의 주부, 자영업자 등으로 구성된 모니터단 38명은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깐깐한 활동'을 다짐했다.

이들은 완주로컬푸드 직매장에 출하된 농산물의 유통기한과 품질 상태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오현숙 소비자 모니터단원은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로컬푸드 생산 농가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모니터링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