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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 "유니세프와 1억1천만명분 '스푸트니크V' 백신 공급 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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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 "유니세프와 1억1천만명분 '스푸트니크V' 백신 공급 협정"
    러시아가 1억1천만 명을 접종할 수 있는 분량의 '스푸트니크 V' 백신을 공급하기로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과 협정을 체결했다고 러시아직접투자펀드(RDIF)가 27일(현지시간) 밝혔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V의 외국 공급과 해외 생산을 담당하는 RDIF는 이날 보도문을 통해 "유니세프와 1억1천만 명 접종을 위한 스푸트니크 V 백신 2억2천만 도스(1회 접종분) 공급 협정에 서명했다"고 전했다.

    펀드는 "유니세프에 대한 (백신) 공급은 세계보건기구(WHO)의 긴급사용목록(EUL)에 스푸트니크 V 백신이 등록되는 대로 가능해질 것"이라면서 "WHO의 결정이 조만간 내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RDIF는 또 백신 공동 구매·배분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이끄는 세계백신면역연합(GAVI)과 스푸트니크 V 백신을 코백스 목록에 포함하기 위한 협상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RDIF는 지난 3월 코백스 프로그램에 참여하겠다는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힌 바 있다.

    2회 접종하는 스푸트니크 V 백신은 지난해 8월 러시아가 세계 최초로 개발해 승인했지만, 통상적인 백신 개발 절차와 달리 3단계 임상시험(3상) 전에 1·2상 결과만으로 승인하면서 백신의 효능과 안전성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기도 했다.

    그러다가 지난 2월 세계적인 의학 학술지 '랜싯'에 이 백신의 예방 효과가 91.6%에 달한다는 3상 결과가 공개되면서 평가가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다.

    지금까지 세계 60여 개국이 사용을 승인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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