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이 한 눈에 들어오는 아파트, `구포 트리플 리버 하임` 오픈 예정
한국부동산원의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900 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가 소규모 단지보다 관리비는 덜 내고, 집값은 더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900 가구 이상 아파트의 관리비와 소규모 아파트( 150~299가구)의 관리비만 비교하면, 대단지 아파트가 소규모 단지에 비해 관리비가 소폭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부동산 114 자료에 따르면 아파트 매매 가격은 대단지가 소규모 단지보다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같은 기간 300 가구 미만의 소규모 단지와 900 가구 이상 대단지의 3.3 ㎡당 평균 매매가 차이는 422만원으로 대단지 아파트가 더 비쌌다.

부동산 전문가는 "일반적으로 단지 규모가 클수록 공용관리비를 나눠서 지불하는 가구수가 많기 때문에, 가구당 관리비가 낮아진다. 특히, 대단지 아파트일수록 에너지 절감 시스템 등 특화 설계를 갖추는 경우가 많아 관리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다" 며 "더불어 다양한 커뮤티티 시설을 갖출 수 있어 생활하기가 편리하며 수요가 풍부해 환금성이 좋고 가격 상승이 기대된다" 라며 "실제 900 가구 이상 아파트가 갖는 장점이 수치로 분석되는 만큼, 대단지 아파트의 수요는 지속될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부산광역시 북구 새로운 아파트 대단지, `구포 트리플 리버 하임`이 6월 홍보관 개관을 앞두고 있다.

부산 북구 구포동은 대부분 중소형 아파트단지 위주로 분포돼 있었지만 `구포 트리플 리버 하임`은 최고층 35 층 907 세대에 59㎡, 75㎡, 84 ㎡타입으로 예정돼 있어 구포동을 대표하는 단지 중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포 트리플 리버 하임`은 35층 고층 건물로 설계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층수가 높아질수록 일조권, 조망권이 우수하며, 동간 거리가 넓어 사생활 보호까지 가능하다. 게다가 낙동강 조망권도 있어 높이를 활용한 빼어난 전망도 해당 단지의 장점 중 하나다.

`구포 트리플 리버 하임` 아파트는 주거시설 외에도 업무 및 고품격 상가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대다수의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원활하게 하였으며, 4Bay 설계와 3개의 방, 넓은 드레스룸과 파우더룸을 갖춘 구조로 설계할 예정이다.

교통환경도 큰 장점이다. 부산 2호선 구남역과 구명역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며, 부산 주요 도심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단지 주변 버스정류장을 지나는 버스노선도 많아 직장인들의 출퇴근이 용이하다. 이 밖에 서쪽으로 사상IC와 김해공항이 인접해 있다. 또한 부산권과 경남권 교통 인프라가 개선되면 트리플 역세권 형성도 기대된다.

편안한 주거환경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생활환경도 주목할 만하다. 애플아울렛과 롯데시네마, 부산서부버스터미널(사상), 삼락강변공원, 부산도서관등의 쇼핑 시설을 비롯한 각종 생활 편의시설이 잘 조성돼 있다.

교육환경도 좋다. 단지 인근에 구남포등학교 구남중학교가 위치해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도보5~30분권 내에 초,중,고를 비롯해 신라대학교/동아대학교, 동서대학교, 동의대학교 외 다수의 대학교 까지 위치하고있다. 북구청과 북부 경찰서, 북부산세무서도 도보로 이동 가능하여 행정관련 주변환경도 조성되어 있다. 풍부한 그린 인프라도 갖춰 상쾌한 에코 라이프도 즐길 수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 근처 삼락강변공원을 비롯한 녹지 공간도 풍부하다. 홍보관은 부산 북구 덕천동에 위치한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