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이 떨어진다" 비트코인 8%대 하락…도지코인도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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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시가총액 6559억7000만달러
이더리움도 11%대 하락
이더리움도 11%대 하락
대표적인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8% 넘게 하락하며 3만4000달러대까지 추락했다.
28일(현지시간) 오후 2시(한국 시간 29일 오전 6시) 가상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8.83% 하락한 3만4999.62달러로 거래됐다. 시가총액은 6559억7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더리움도 24시간 전보다 11.67% 내린 2400.78달러에 거래 중이다. 시총은 2781억달러로 떨어졌다. 도지코인 가격은 5.77% 하락하면서 0.3108달러로 집계됐다. 시총 또한 403억1000만달러로 줄어들었다.
가상화폐 관련 악재가 쌓이면서다.
최근 중국이 비트코인 거래와 채굴을 금지한 데 이어, 미국도 규제 강화에 나서고 있다. 여기에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가 테슬라 전기차의 비트코인 결제를 취소한 것도 가상화폐 하락세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
28일(현지시간) 오후 2시(한국 시간 29일 오전 6시) 가상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8.83% 하락한 3만4999.62달러로 거래됐다. 시가총액은 6559억7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더리움도 24시간 전보다 11.67% 내린 2400.78달러에 거래 중이다. 시총은 2781억달러로 떨어졌다. 도지코인 가격은 5.77% 하락하면서 0.3108달러로 집계됐다. 시총 또한 403억1000만달러로 줄어들었다.
가상화폐 관련 악재가 쌓이면서다.
최근 중국이 비트코인 거래와 채굴을 금지한 데 이어, 미국도 규제 강화에 나서고 있다. 여기에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가 테슬라 전기차의 비트코인 결제를 취소한 것도 가상화폐 하락세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