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 메카' 원주에 35억 들여 생명협동교육관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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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의 메카인 강원 원주에 생명협동교육관이 마련됐다.
원주시는 행구동 옛 웰딩콘텔을 리모델링과 증축을 해 생명협동교육관을 조성하고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공모를 통해 무위당사람들 컨소시엄을 민간위탁자로 선정했다.
생명협동교육관은 국내 생명 운동 대부인 무위당 장일순 선생의 삶과 협동·생명 사상을 담은 공간으로 꾸며졌다.
35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조성된 교육관은 교육실과 세미나실, 전시실 등을 갖췄다.
또 18실(약 80명) 규모의 게스트하우스, 카페, 식당 등도 들어섰다.
교육관은 원주 협동조합 정신을 교육하고 전국에 홍보하는 시설이다.
시는 전국 최고의 생명 협동 연수기관으로 협동조합 메카로서의 이미지를 공고히 하고 협동조합 및 사회적경제 기업 활동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또 치악산 둘레길을 찾는 관광객에게 게스트하우스 이용을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00년대 초부터 협동조합 운동을 산업관광 상품으로 활용하고자 노력해 최근에는 연간 1만5천 명가량이 생명 협동 사상을 배우기 위해 원주를 찾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경제 규모가 커지면서 근간인 생명 협동 사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교육관 건립으로 생명 협동 사상 확산에 기여하고 협동조합 메카 도시인 원주의 가치를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원주시는 행구동 옛 웰딩콘텔을 리모델링과 증축을 해 생명협동교육관을 조성하고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공모를 통해 무위당사람들 컨소시엄을 민간위탁자로 선정했다.
생명협동교육관은 국내 생명 운동 대부인 무위당 장일순 선생의 삶과 협동·생명 사상을 담은 공간으로 꾸며졌다.
35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조성된 교육관은 교육실과 세미나실, 전시실 등을 갖췄다.
또 18실(약 80명) 규모의 게스트하우스, 카페, 식당 등도 들어섰다.
교육관은 원주 협동조합 정신을 교육하고 전국에 홍보하는 시설이다.
시는 전국 최고의 생명 협동 연수기관으로 협동조합 메카로서의 이미지를 공고히 하고 협동조합 및 사회적경제 기업 활동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또 치악산 둘레길을 찾는 관광객에게 게스트하우스 이용을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00년대 초부터 협동조합 운동을 산업관광 상품으로 활용하고자 노력해 최근에는 연간 1만5천 명가량이 생명 협동 사상을 배우기 위해 원주를 찾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경제 규모가 커지면서 근간인 생명 협동 사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교육관 건립으로 생명 협동 사상 확산에 기여하고 협동조합 메카 도시인 원주의 가치를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