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3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사진=뉴스1
시민들이 3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사진=뉴스1
31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00명대 초반에 머물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30명 추가돼 누적 14만34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날 집계된 480명보다 50명 감소하면서 이틀 연속 400명대를 유지했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를 보면 411명이 지역발생, 19명이 해외유입이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