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고객 이벤트도 진행
도곡WM센터는 서울 강남지역에 개점하는 두 번째 WM센터다. 이로써 하이투자증권은 강남, 대구, 부산, 울산지역에 총 5개의 WM센터를 보유하게 됐다. 이 중 강남WM센터와 대구WM센터는 DGB대구은행과 함께 복합점포로 운영한다.
하이투자증권은 DGB대구은행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PB서비스와 공동자산관리 등 금융솔루션 제공을 위해 점포를 대형 거점WM센터, 복합 점포, 일반 점포로 운영해 왔다.
하이투자증권 도곡WM센터는 확장 이전 오픈을 기념해 7월30일까지 신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1000만원 이상 입금을 하거나 타 증권사의 주식 및 펀드 등을 이전한 신규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스타벅스 2만원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잔고 유지 시에는 추첨을 통해 1명에게 DGB금융지주 주식 100주 상당액, 10명에게 DGB금융지주 주식 20주 상당액을 지급한다. 신규 고객 중 통장 미발급 고객에게는 사은품으로 친환경 장바구니도 지급한다.
이밖에도 6월 14일부터는 2주간 고객 맞춤형 1대1 주식·금융상품·세무 클리닉을 진행한다. 일일 5팀까지 사전 예약으로 진행되며 리서치본부 애널리스트, 세무법인 다솔의 대표 세무사 등으로부터 개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도곡WM센터의 확장 이전으로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아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도곡WM센터를 통해 고객에게 공동자산관리 및 PB서비스 등 최적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