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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여파 태백 황지연못 '소원 동전'도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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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보다 26% 급감…"방문객 감소 영향으로 분석"
    코로나19 여파 태백 황지연못 '소원 동전'도 줄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낙동강 발원지인 강원 태백시 황지연못에 소원을 빌며 던지는 동전도 급감했다.

    태백시는 2020년 한해 황지연못 소원 바가지에 모인 동전 총액이 230만3천120원으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2019년 312만8천60원과 비교하면 26%인 82만4천940원 줄어든 액수이다.

    황지연못에서 방문객들의 동전 던지기는 오래전부터 이뤄져 왔다.

    황부자 전설이 전해지는 황지연못에는 황부자 상과 며느리 상 사이에 동전을 넣을 수 있는 소원 바가지가 설치돼 있다.

    코로나19 여파 태백 황지연못 '소원 동전'도 줄었다
    태백시는 2012년부터 소원 바가지에 모이는 동전을 공식적으로 관리하기 시작했다.

    첫해인 2012년 모인 동전은 147만4천365원이었다.

    2015년 203만7천370원으로 200만원을 처음 돌파한 데 이어 2017년 261만630원 등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동전은 불우이웃 돕기 성금 또는 향토장학금으로 사용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관광객 등 황지연못을 찾는 사람이 줄면서 소원 바가지에 모이는 동전도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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